프로포즈를 앞두고 갑작스런 잠수이별을 당한 7년차 직장인 차지윤. 하늘이 무너져도 지옥같은 출근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돌아온 전설의 워커홀릭 삼노맨 강시우와 얽히게 된다. 우연히 그의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된 지윤의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