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는 강수토건 측이 보낸 내용증명을 받고 무료법률상담소를 찾지만, 계약서 내용 없이는 도움 줄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은형의 집을 찾은 연자는 며느리 지선에게 은형이 곧 철학과 교수로 임용이 될 거 같다며 안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