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의 손목에서 죽은 엄마의 머리끈을 발견한 영민은 지현을 추궁하지만,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지현은 답답하기만 하다. 때마침 지현이 붙은 핸드폰이 방전되며 지현은 암흑 공간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