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은 은애와 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석연치 않아 한다. 강수가 애써 기운 차리려는 영화를 위로하지만, 영화는 연순을 잃어버린 날을 떠올리며 눈물짓는다. 한편 은형은 빛나를 연자에게 맡긴 뒤, 집을 나간 지선을 찾아보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