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란은 민호를 집으로 초대해 사위 대접을 하고, 뒤늦게 도착한 승리는 민호를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에 난처해한다. 대치와 수정은 연자가 영화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며 축배를 들고, 자전거 산책 중 뜻밖의 전화를 받은 은애와 결은 강수의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