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애는 노인정으로 가던 길에 차에서 심상치 않은 증세를 보인 결이 신경 쓰이지만, 결은 괜찮다며 은애를 안심시킨다. 한편, 민호는 지난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다가 담담한 승리의 모습에 허탈감을 느끼고, 성준은 결의 숨겨진 사연을 듣고 마음이 심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