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은애가 결에게 고백하고,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성준은 걱정에 빠진다. 승리가 권식의 조언을 듣고 정면돌파를 결심하면서 달라진 태도를 보이자, 민호는 승리의 변화를 의아해한다. 연자의 생일을 알아낸 대치와 수정은 금고를 열어보기 위해 강수와 영화를 외출시킬 방법을 궁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