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가 된 제하(지창욱). 공권력까지 동원해 추격하는 장세준의 아내 유진(송윤아). 세상을 등지고 조용히 살기를 원하는 제하.
하지만 끝까지 추적해오는 살수. 마침내 주변인마저 위험에 처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제하의 반격.
한편 단아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유진. 하지만 그 이면에 도사린 권력욕과 잔인함.
그런 그녀가 가장 경계하는 인물. 장세준의 숨겨진 딸이자, 차기 대선의 화약고가 될 안나 (임윤아).
세간의 이목을 피해 스페인에서 유배 생활하던 안나. 그
리고 어느 날 우연히 찍힌 단 한 장의 사진이 그녀를 10여년 만에 한국에 돌아오게 만들고,,
서로를 향한 분노와 욕망과 복수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모이게 된 세 사람. 드디어 이들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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