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사를 피하기 위해 지윤은 차악으로 TF를 선택한다. TF의 첫 임무는 중단됐던 ‘스피어아이스’ 냉장고 개발을 되살리는 것. 업무 방식이 다른 지윤과 시우는 부딪히면서도 묘한 동료애를 쌓아간다. 한편, 다시 나타난 가을로 인해 지윤의 마음이 복잡하게 흔들린다.